2017년 3월 8일 수요일

[본격 성인 추리물]노노무라 병원 사람들 -4-



이제부터 나는 원장의 죽음이 타살이라는것을 입증해야한다


병실에 돌아가자 죠지가 반겨준다



...주인공은 남자와 얘기할생각이 없다



병실에 치사토가 찾아왔다
인물소개를 깜빡했는데 이름은 마미야 치사토



참고로 죠지는 치사토를 짝사랑 하고있다


잡담을 그만두고 잠을 청한다
하지만 잠이오질않는다


역시 현장은 한시라도 빨리 직접 봐두는게 좋을꺼같다


원장의 시체가 발견된 휴게실 문앞에 도착했다
무리하게 열려고 한 흔적은 없다


휴게실이라기 보다는 침실이란 느낌이 드는 장소


창문으로 침입한 흔적도 없다


타살이라고 가정한다면

1. 부주의 혹은 어떤 이유로 문을 열어놓았다
2. 원장이 스스로 문을 열어 어떤이를 안으로 들여보냈다
3. 범행 현장은 다른곳이고 살해 이후에 원장의 시체가 옮겨졌다

위 세가지 가능성이 떠오른다. 어디까지나 타살이라는 가정하에서다


방 오른쪽에 보이는 캐비닛은 텅텅 비어있다. 아마 경찰들이 모두 가져간것같다


조사하던도중, 문틈으로 소리가 들려왔다. 참고로 지금은 야심한 새벽



치사토(파란머리 간호사)와 에이사쿠(원장 부인의 하수인)가 원장실로 들어갔다


따라가주자


몰래 상황을 지켜보자



아키코(원장 부인)가 치사토를 추궁하고있다
분위기는 단순히 직장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하는 그것이 아닌
교사 앞에 혼나는 학생의 분위기이다


함구령을 해제하기 전에 이를 어기고 나에게 정보를 제공한 일 때문이다
카페에서 둘이 얘기했건만 어찌된건지 아키코는 그 사실을 알고있었다


상당히 겁을먹은 치사토


치사토가 환자의했던적이 있었다고 한다

환자가 잃어버린이 치사토의 가방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아키코는 지갑 도난사건을 빌미로 치사토를 협박을 하고 있었다


역시 단순한 직장상하관계가 아니었고 약점을 통해 치사토를 휘어잡고있었다


치사토에게 명령을 어긴 '벌'을 내리라고 눈짓을 한다


다신 명령을 어기지 못하게끔 몸에 기억시켜둔다는데


에이사쿠는 치사토를 의자에 떠밀고


다리 옷단 좌우를 들추었다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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