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던대로 원장 부인은 젊고 아름답다
노노무라 아키코가 그녀의 이름. 옆의 난쟁이는 에이사쿠라는 그녀의 충실한 부하이다
예상외로 사건에대한 조사를 지원해주겠다는 이야기를 한다
여기서 의뢰를 거절한다면 베드엔딩 직행일꺼같은 기분이다
아키코는 간을보려는 속셈이다.
사건을 맡길만한 인재인지 아닌지 알아보려 질문을 시작했다.
Q. 병원 원장의 사인은?
분명 닥터 와일리의 사인은 시안 화합물에 의한 중독이다
Q.경찰이 이번 사건이 자살이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기자한테 들은바로는 분명 주사기엔 원장의 지문밖에 없었다고 했다
또한 누군가와 실랑이를 벌이지도 않았고, 강제로 주사된 흔적도 없다
자살이라고 여기는게 당연한 상황이다
어..음.. 아닌데요..
Q.위와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타살이라 생각할수있는 이유는?
분명 치료 미스로 인해 여기저기서 원한을 많이 샀을것이다
또한 문이나 창문이 잠겨있지도 않았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단순히 자살이라고 생각하기에 미묘한 상황이다
아키코는 분명 타살이라 생각하고있다.
그렇게 생각하기때문에 나에게 의뢰를 맡기려 하는거겠지
아까부터 느끼던거지만, 아키코는 남편의 죽음에 상당히 냉정하다
아키코와 원장의 결혼은 사랑보다는 돈을 우선시한 결과였다
돈뿐인 관계였지만 그래도 부부관계는 가졌을것이다
???:아키코 네 이년!!
Q. 아키코는 남편의 죽음이 자살이면 곤란하다. 왜그런가?
원장이 자살했다면, 1년이란 기간을 채우지 못해 보험금이 나오지않는다
보험금이 나오기 위해선 그의 죽음은 타살이어야한다
어떻게든 테스트는 통과한거같다
동시에 병원안을 돌아다닐수있는 열쇠꾸러미를 받았다
또한 나 이외에도 다른 탐정을 고용했다고 한다
축하 선물인지, 아키코가 유혹해왔다
날이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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