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5일 토요일

노노무라 병원 사람들 -6-



미호가 병실에 찾아왔다



자연스럽게 성희롱 1스택


원장부인에게 한소리 들은모양이다


그다지 유용한 정보는 없어보인다. 하반신을 보여달라 부탁하자


당연히 거절


이미 지나간 선택지 후회는 말고 탐문을 시작하자


가는길에 리에와 마주쳤다



왠지 의미심장한 대사가 지나간다. 평소의 구두가 아닌 슬리퍼를 신은 리에



간호사센터에 가던도중 처음보는 여자애와 부딪혔다. 시덥지않은 이야기를 하고 헤어진다


센터에는 치사토가 있다. 질문 ㄱㄱ


Q.사건 당일날의 알리바이는?


당일 야근을 하였으며, 미호와 같이 있었다.
또한 현재 집에서 부모님과 같이 주거중


Q. 원장의 죽음에 대하여


A. 자살했다곤 생각되지않는다


Q. 노노무라병원에 대하여


보통 병원이라면 일어나지않을 미스가 자주일어났다고 증언한다


Q. 지갑을 훔친일에 대하여



약점을 잡기위해 아마도 원장부인이 치졸한 수를 썻던거같다
어디까지나 치사토의 증언에 의하면 말이다


이번엔 옥상에서 조사를 시작했다


버지니아 슬림이라는 담배꽁초를 발견


분홍빛 립스틱이 묻어있다. 아마 여성이 핀 담배꽁초가 아닐까?



근처에서 동일한 제품의 담배케이스도 발견. 이 케이스에는 메모가 하나 있었는데
놀랍게도 내용은 사건당일 10시 50분에 옥상에 올것이라는 내용의 메모이다.


다시 병실로 돌아왔다


병실로 돌아오니 기자가 찾아왔다

노노무라 병원 사람들 -5-


반성의 시간이다


시-공


지켜보고있을순 없다 구하러 가자


솜씨좋게? 얼버무리는 주인공


온김에 질문까지



Q. 원장의 시체를 가장 먼저 발견한사람은?
A. 아키코. 3월 21일 밤 11시경 발견.

Q.남편을 왜 찾아갔는가?
A. 응 프라이버시야


Q.원장을 만나러가는 사실을 알고있던 사람은?
A.에이사쿠는 알고있었다



Q. 남편은 자신에게 보험이 걸려있던 사실을 알고있었나?
A. ㅇㅇ




Q. 왜 하필 반년전에 보험을 들었나?
A. 우연이다. 보험금을 노린것이라면 보험금을 받을수있게끔 1년뒤에 살인이 일어났을것.


질문을 끝내면 간호사를 구출할수있다.


휴게실에서 듣고 달려왔다는 나의 거짓말을 아키코는 알고있었다
무서운여자..


어떻게 알고있었나요?


 본인도 심적으로 힘들텐데 2번으로 답해주자



수사를 해나가고있지만 실마리는 좀처럼 잡히지않는다


다음날. 미호가 왠일로 병실에 찾아왔다

2017년 3월 8일 수요일

[본격 성인 추리물]노노무라 병원 사람들 -4-



이제부터 나는 원장의 죽음이 타살이라는것을 입증해야한다


병실에 돌아가자 죠지가 반겨준다



...주인공은 남자와 얘기할생각이 없다



병실에 치사토가 찾아왔다
인물소개를 깜빡했는데 이름은 마미야 치사토



참고로 죠지는 치사토를 짝사랑 하고있다


잡담을 그만두고 잠을 청한다
하지만 잠이오질않는다


역시 현장은 한시라도 빨리 직접 봐두는게 좋을꺼같다


원장의 시체가 발견된 휴게실 문앞에 도착했다
무리하게 열려고 한 흔적은 없다


휴게실이라기 보다는 침실이란 느낌이 드는 장소


창문으로 침입한 흔적도 없다


타살이라고 가정한다면

1. 부주의 혹은 어떤 이유로 문을 열어놓았다
2. 원장이 스스로 문을 열어 어떤이를 안으로 들여보냈다
3. 범행 현장은 다른곳이고 살해 이후에 원장의 시체가 옮겨졌다

위 세가지 가능성이 떠오른다. 어디까지나 타살이라는 가정하에서다


방 오른쪽에 보이는 캐비닛은 텅텅 비어있다. 아마 경찰들이 모두 가져간것같다


조사하던도중, 문틈으로 소리가 들려왔다. 참고로 지금은 야심한 새벽



치사토(파란머리 간호사)와 에이사쿠(원장 부인의 하수인)가 원장실로 들어갔다


따라가주자


몰래 상황을 지켜보자



아키코(원장 부인)가 치사토를 추궁하고있다
분위기는 단순히 직장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하는 그것이 아닌
교사 앞에 혼나는 학생의 분위기이다


함구령을 해제하기 전에 이를 어기고 나에게 정보를 제공한 일 때문이다
카페에서 둘이 얘기했건만 어찌된건지 아키코는 그 사실을 알고있었다


상당히 겁을먹은 치사토


치사토가 환자의했던적이 있었다고 한다

환자가 잃어버린이 치사토의 가방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아키코는 지갑 도난사건을 빌미로 치사토를 협박을 하고 있었다


역시 단순한 직장상하관계가 아니었고 약점을 통해 치사토를 휘어잡고있었다


치사토에게 명령을 어긴 '벌'을 내리라고 눈짓을 한다


다신 명령을 어기지 못하게끔 몸에 기억시켜둔다는데


에이사쿠는 치사토를 의자에 떠밀고


다리 옷단 좌우를 들추었다











다음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