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1일 화요일

아르멜로(armello) 소개글


아르멜로

동물들이 펼치는 치열한 결투, 암투, 명예 그리고 운

모든게 담겨있는 게임이야

이게 어떤 게임인지에 대해 설명하려는 글이라 어느정도 게임플레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있겠지만

이 글을 보고 구매를 결심한사람이면 꼭 튜토리얼 한번쯤은 깨고 멀티를 해보길 바란다



솔직히 여기선 기본적으로 어떻게 굴러가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어

하지만 아르멜로는 하나의 전략게임이야.

내가 이 게임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 해봤자 크게 와닿진 않을꺼야. 왜냐하면 눈치싸움과 심리전 그런게 중요하거든

공공의 이익이 생기면 때로는 서로 돕고, 일이 틀어지면 통수칠때도 있고, 1등을 다같이 견제하는 임시 동맹도 세워보고 그러는 과정이 정말 재밌다는걸 인지해두고 읽어줬으면 좋겠다







게임은 기본 턴제야. 아침과 밤으로 구분되어있고 각각 1턴씩 임. 아침 1턴 밤 1턴

저런 육각형 타일위에 있는 내 캐릭터 1개를 턴마다 자신의 행동력만큼 움직이면서 진행됨



게임의 목적은 왕관을 차지하는거야

왕관을 쓰는 조건은 두가지가 있어



1. 왕을 죽이고 내가 쓴다 ㅎㅎ

왕을 죽이는 방법은 성문을 뚫고 들어가 왕과 결투를 해서 목을 따는방법과

마찬가지로 성문을 뚫고 플레이 하며 모아온 4개의 영혼석으로 타락한 왕의 영혼을 정화하는 방법이 있어

참고로 타락에 관해선 다루지않을께



2. 왕이 자연사하는 순간에 나의 명예가 가장 높아 후계자로 선택된다

왕은 매 아침마다 체력이 1씩 깎여. 말하자면 왕의 체력바가 게임의 타임 리미트인거야

그 전까지 왕을 아무도 죽이지 못했다면 플레이어가 다른이를 죽이거나, 사악한 괴물을 무찌르거나

그외 많은 방법을 통해 얻은 명예가 있는데, 이 명예가 가장 높은이가 우승을 하게됨




그럼 왕의 모가지를 어떻게 딸까?

일단 다른 경쟁자와 싸워 이기고, 왕을 죽일수있을만큼 강해지기 위해 내 캐릭터를 키워야겠지

키우는 방법은 위와같은 퀘스트를 클리어해서 능력치를 올리는게 있어

퀘스트를 하나씩 클리어 할수록

전투력, 생명력, 지혜, 정신 네가지 능력치중 한가지를 올릴수있어



전투력=싸울때 내가 굴릴수있는 주사위 갯수가 많아진다

생명력=피통. 다까지면 죽는다

지혜=내가 손에 들고있는 핸드의 최대수가 늘어남

정신=최대 마나통이 늘어남






그리고 이런 퀘스트를 향헌 여정을 도와주고 다른이들을 방해할 카드들이 있어

나를 버프하거나, 상대방 아이템을 뺏어오거나, 데미지를주거나 등등 존나 많음

돈이나 마나를 사용해서 카드를 발동시키고,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침

화면에 보이는 해골문양처럼 카드를 이용해 함정을 설치할수도 있어

저 타일을 밟으면 내가 가진 정신이나 지혜만큼의 주사위 굴림을 통해 위기상황을 벗어날수있음


그리고 카드중엔 저런 장비카드들이 있어

좋은 장비를 구해서 장착할수록 캐릭터가 강해짐




매 턴마다 나는 최대 장수만큼의 카드를 새로 뽑는데

쓸모없는 카드를 효과적인 방법으로 버리고, 좋은 카드를 적재 적소에 활용하는것이 또 게임의 핵심임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당연히 싸움이 일어나기 마련임

쟤를 죽이고 명성을 얻기위한 목적일수도있고

목에 걸린 현상금이 목적이거나

아니면 단순히 죽여서 걔가 가는 길을 방해하는게 목적일수도 있지. 죽으면 명성1을 잃고 자기 시작지점으로 돌아가거든



이게 전투화면임

처음에 내가 낀 아이템 카드만큼의 능력치가 보정이 되고

내 공격력만큼의 주사위가 주어짐

걔네들을 굴려서 공격과 방어를 쌓는거임

내 공격력-적 방어력 만큼의 데미지를 주는방식임


엥 이거 완전 운빨 좆망겜 아니냐? 반은 맞음

다만 내 손에있는 조건에 맞는 카드를 태워서 주사위가 어떤 눈이 나오게 고정시킬수 있어

그리고 야행성 동물은 밤에 강해지고, 주행성은 낮에 강해져

자신과 상대의 아이템, 능력치, 어떤 카드를 태울것인지, 지금이 밤인지 낮인지

여러가지 조건을 생각해보고 적절한 전투 견적을 내는게 실력임



정하자면

너는 왕이 되야하는데 왕이 되려면 니 캐릭터를 키워야함

퀘스트를 깨거나 좋은 장비를 끼는식으로 캐릭터를 키워서 왕과 싸우거나 왕을 정화하거나

명성을 높이고 다른애들이 왕을 죽이는걸 방해하는 방식으로 승리해도 괜찮아

4명의 사람이 한 맵에 뭉쳐서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고 한가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게임인거지

그 과정에서 서로간 눈치싸움이 재밌는거고



글 솔직히 더 길게 쓰고싶은데

여기서 더 길어지면 안읽을까봐 더 못쓰겠음


2017년 7월 4일 화요일

다키스트던전(darkest dungeon) 리뷰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다키스트던전입니다

유저 한글패치 있고 곧 정식 한글화가 될거란 소식도 있습니다

스팀에서 판매중이고

본 리뷰는 dlc를 제외한 리뷰입니다 제가 돈이 없어서 본편만 세일할때 사서 함 ㅎㅎ

보통 난이도라고 할수있는 다키스트 난이도로 진행하였습니다



여기서부턴 좀 귀찮으니 반말로 진행할께

다키스트 던전

하드코어한 게임이야

게임의 최종 목표는 가장 어두운던전(다키스트 던전)을 돌파하는거야

이를 위해서 나는 용병들을 고용해 던전을 돌며, 벌어온 돈으로 용병과 영지를 발전시키는거지



참고로 맵은 항상 랜덤한 구성이고 용병들은 한번 죽으면 정말 죽어

이런 로그라이크같은 속성을 지닌 게임이야

정확히 장르를 구분하자면 로그라이크 라이크니 뭐니 그렇게도 구분하는데 그렇게 엄격 근엄 진지하게 구분할생각은 없음



본격적으로 게임의 특징에 대해 말해보자

다키스트던전 하면 하드코어한 난이도를 제외하고 우선 떠오르는건

매력있는 일러스트야

위에 올라온 스크린샷 보면 알겠지만 그림체라고 해야할까? 다키스트던전만의 묘한 그림체가 있어

정말 혐오스러운 괴물들과 이에 맞서 싸우는 용병들. 까마귀가 울법한 음침한 영지

그런 다크 판타지 요소들을 이보다 더 매력있게 그려낼수있을까 싶을정도로 마음에 드는 그림체야



두번째

게임을 지배하는 운적인 요소야

닼던을 스트레스 유발게임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운적인 요소가 크다고 생각해

기본적인 크리티컬 확률, 명중과 회피 확률부터 시작해서

던전 클리어 후 보상(기벽 및 질병)

체력이 0이된 이후 아군캐릭터가 데미지를 받았을때 죽냐 안죽냐를 결정하는것도 확률

스트레스란 수치가 가득 찼을때 이게 디버프로 적용되냐 버프로 적용되냐 하는것도 확률이야

기본적으로 아이템 셋팅, 운용등을 통해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지만, 완벽하게 제어는 불가능해

이런 운적인 요소들이 재미와 스트레스를 동시에 유발해



세번째

매력 터지는 아나운서의 나레이션..

이걸 넣어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했는데

다키스트던전을 얘기하자면 빼놓기 서운할정도로 매력있는 나레이션을 제공해

크리티컬 터진 뒤 나레이션이 외치는 씽귤러 스트라이크는 쾌감을 배가시켜줄 정도야



이번엔 전투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다키스트 던전은 굉장히 전략적인 게임이야

물론 운에 의해 모든 청사진이 박살이 날수도 있지만

분명 대부분의 경우를 커버해줄 전략이 존재해

아군의 스킬구성부터 시작해서, 탱커 딜러 지원가의 균형, 아군간의 시너지, 내가 상대하게 될 괴물들의 특징들을 고려하며 최적의 4인 파티를 짜야하지

이런 점은 턴제라는것과 더불어 세계수의 미궁이랑 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



너무 장점만 적은거같네

단점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단점은 게임 클리어를 위해서 어느정도 노가다가 필요하다는거야

최종 목표인 가장 어두운 던전은 여러 단계로 구성되어있고, 한 단계를 클리어 하고나온 파티의 파티원은 다음단계에선 사용이 불가능해

그래서 1군 한파티만으로는 클리어가 불가능하지. 새로운 파티를 계속해서 키워야해

죽고, 사용이 불가능해진 파티원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용병을 키워야하고, 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지루함을 유발해

게다가 내가 갈수있는 던전의 종류는 몇가지 안돼서 더 지루하지

맵은 랜덤구성에 난이도도 3단계로 구분되어있지만, 단계가 상승할때 새로운 몬스터가 몇가지 보인다는점 빼면 기존 몬스터들 스탯이 상승한것밖에 안돼서 그런점도 아쉽더라

난이도 조절을 이런 노가다를 강요하는게 아닌 다른 요소를 통해 구현한다면 분명 더 좋은게임이 될꺼야



그래서 이 게임 사야할지 아직 고민이야?

키워드를 뽑아 정리하자면

도전을 좋아하고, 다크 판타지를 좋아하고, 어느정도 노가다는 감수할수 있으며

자신의 운을 시험하고싶다면 다키스트 던전 추천할께

2017년 5월 5일 금요일

Life is strange(라이프이즈스트레인지) 리뷰




게임 삽입곡중 하나인 Syd Mateers -To all of you



Life is strange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라고도 부르고, 농담삼아 삶은 이상해 라고도 부르는 게임이야

개발사는 돈노드 엔터테인먼트. 전작으로는 '리멤버 미' 라는 게임이 있어

유통사는 스퀘어 에닉스로 게임의 시작에 꽤나 자신만만하게 로고가 떡하니 나오곤 해

그리고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는 그정도 자신감을 가져도 될 정도로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해

2015년도 GOTY도 최다 수상은 아니지만 총 12개를 받아 5위를 수상했을정도로 꽤 잘 만든 게임이야


게임은 총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어

2015년 1월에 첫 에피소드를 발표하고, 마지막 에피소드는 같은해 10월에 발표되었어

에피소드1은 현재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고 에피소드1~5까지 총 19500원에 구매해서 플레이할수있어

장르는 그래픽 어드벤처로, 간단히 어드벤처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편해

플랫폼은 PC, PS4, PS3, 엑스박스 360등 꽤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수있고, 나는 스팀에서 구매하여 pc에서 플레이했어

참고로 공식 한글화는 없고, 유저 한글패치는 존재해

플레이 타임은 모든 에피소드 클리어 기준 약 12~14시간정도

개략적인 정보, 지루한 얘기는 이것으로 마치고, 이후부턴 하고싶었던 이야기를 시작할께





우선 Life is strange가 어떤 게임인지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이야기 해볼께

게임의 내용을 압축해서 말하자면

미국의 한 예술고등학교에 다니는 고등학교 3학년, 예비 사진작가 맥스 콜필드

이 소녀가 어떤 '특별한 능력'에 눈을 뜨며 겪게되는 이야기야

그 특별한 능력은 바로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이야. 이 능력, 시간이야말로 게임의 중요한 키워드 라고 생각해.

게임내의 퍼즐요소를 책임지는 가장 큰 축이며, 게임 스토리의 주제를 관통하는것이기도 해

누군가와 대화를 하며 대답을 선택할때, 모든 대답의 결과를 살펴보고 다시 시간을 되돌려서 가장 맘에드는 답변을 선택할수도있어

또는 누군가에게 어떤 사고가 닥쳤을때 시간을 되돌려 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도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하고 재밌는 방법으로 퍼즐을 풀어나가며 게임을 진행할수있어

비쥬얼 노벨과는 다르게 분명 어드벤처 게임이라 퍼즐요소가 있어서 단순히 글만읽는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도 비교적 재미있게 할 수 있을꺼야


또 한가지 중요한 키워드로써 '선택' 을 꼽을수가 있어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계속해서 선택을 강요해. 그리고 이 선택은 어떤 방식으로든 부메랑처럼 맥스에게 되돌아올꺼야.

플레이어는 시간을 되돌리며 어떤 선택이 좋을지 고를수있지만, 인생에서도 그렇듯 모든 선택은 눈앞의 결과만 불러오는게 아니야

나비의 날개짓이 태풍을 불러온다는 나비이론처럼, 무심코 한 행동이 맥스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줄지도 모르는거지. 물론 아닐수도 있는거고ㅋㅋ

그렇기에 플레이어는 시간을 돌릴수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 순간순간의 선택에 고민하게될꺼야

코앞의 결과는 엿볼수있지만, 더 큰 미래는 알 수 없는법이거든














다음은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의 매력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가장 좋았던건 게임의 분위기야. 게임 내 물씬 풍기는 가을 분위기와 자연이 어우러진 아케디안 만(게임 내 배경이 되는 도시). 여기에 탁월한 삽입곡 선택까지

이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정말 공감할꺼야




그리고 게임의 분위기를 더해주는 요소로 색감? 이라고 해야할까

게임 내 배경의 그 빛과 그 색감, 구도는 정말 훌륭해

내가 찍은 몇장의 스크린샷으로 전해졌을까 모르겠네



이런 아름다운 배경과, 배경음악 속에서 주인공은 아케디안만에서 벌어지는 한 사건을 쫓게되고

그 과정속에서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것이지


그 이야기를 지켜보며 맥스의 선택을 함께 고민해줄수 있다면

너는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를 정말 재밌게 즐길수있을꺼야



물론 단점이 없는건 아니야

어드벤처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정통 어드벤처 게임을 기대하고 플레이한다면 조금 실망할지도 몰라.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으로 인해 분명 참신한 요소는 맞지만 그렇게까지 깊이있는 트릭? 은 아니거든

하지만 이 게임의 주요 포인트는 스토리와, 그래픽 어드벤처라고 말하듯 그 분위기라, 큰 단점이라고 생각하진않아.

또 한가지 단점으로 쓸데없이 물건찾기를 강요하는 부분도 있고, 최 후반부에는 그저 좀 귀찮은, 폭탄피하기같은 아케이드 요소가 첨부되어서 게임을 지루하게 만들때가 있어

물건 찾기는 플레이어에게 상호작용을 한다는 느낌을 더 낼수있고, 찾으면서 아름다운 배경을 구경하게 돕는데 효과적이지만, 분명 지루함을 불러오기도 하지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싶어



사실 말이 리뷰지 리뷰보다는 소개글에 가까워. 내가 재밌게 한 게임들 소개하듯 쓰는 글이라 호평 위주이긴 하지만 재밌게 읽어줬으면 좋겠고, 한번 플레이 해본다면 더 좋을꺼같아

위에서 언급했듯 스팀에서 에피소드1은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해

한번 해보고 이후 에피소드 구매를 결정해보는것도 좋을꺼야

2017년 4월 10일 월요일

다크소울2 알쳄의 모험(노방패, 모닝스타 플레이)


다크소울2 알쳄의 모험(노방패, 모닝스타 양잡 제한, 기적 사용가능)

중간에 때려칠수도 있다


알쳄이 누구인가?

영웅전설4의 동료로 나오는 캐릭터로, 백마법을 구사하며 모닝스타를 들고다닌다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상냥한 소녀지만 동물가죽으로 만든 모자를 쓰고다닌다




커마에는 재주가 없어 대충만들고 이름과 머리색, 직업 성직자만 선택해서 구실을 맞췄다



망자에서 돌아온 알쳄


메이스 양잡을 하고있으니 든든하다



바로 매듀라로 달려서 모닝스타를 먹으러왔다


음. 정말멋져



사실 모닝스타를 사용하려면 기량이 더 필요해서 사용이 불가능했다

빠르게 소울을 벌기위해 하마를 줘패러갔다



조빱임 ㅎㅎ


여차저차 해서 최후의 거인 앞까지 도착한 알쳄

얼굴에 비장함을 엿 볼수있다



최후의거인은 사실 첫보스라 한가지만 기억하면 잡기 매우 쉽다



다리 사이로 지나가며 아킬레스건을 모닝스타로 다져주면 알아서 죽는다



등짝! 등짝을 보자!



빠르게 주박자까지 잡을까 했지만 노방패로 도전했다가 줘팸당하고 경로를 변경했다



역시 둔기스타트는 하이데의 불탑이지 ㅎㅎ



2번호구 용기사


이렇게 저렇게 굴러서 줘팸 줘팸

쉬운데 설명을 못하겠다



일단은 동물가죽 모자가 없어서 있는대로 주워입어봤다

옷은 최대한 닮은거 구하는대로 입힐예정. 닮은옷 추천해주면 고맙겠음


용기병 줘패고 항구로 가자



도착